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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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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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가톨릭대에서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주제로 '진행'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1월 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내달 6일 개최된다.
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내달 6일 개최된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노인 환자를 대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치과적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제의 강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이기준 교수의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 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 ▲우리들치과 김하영 원장의 '노인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 ▲양승욱 변호사의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 동의의 법률적 쟁점'(필수보수교육)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보철과 이유승 교수의 '노인에서의 환자 중심 보철 치료 계획' ▲서울메이치과 민경만 원장의 '치아를 '발거'할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산치과 이지나 원장의 '구강노쇠와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허경회 교수의 '파노라마 방사선영상: 상악동을 중심으로' 등의 강연이 거행된다.

노년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과계에 노인치의학의 개념과 지식을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는 12월에는 시니어 구강관리전문가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오는 11월 4일까지 사전등록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7만원, 전공의·군의관·65세 이상 3만원이며 현장등록비는 회원 7만원, 비회원 7만원, 전공의·군의관·65세 이상 3만원이다. 보수교육점수는 필수교육점수 1점 포함 4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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