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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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 'MOU'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0.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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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과 국제적 연구능력 향상 위한 노력 함께하기로 '약속'
덴티움 이창영 사장(왼쪽)과 치주학회 허익 회장.
덴티움 이창영 사장(왼쪽)과 치주학회 허익 회장.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와 덴티움(사장 이창영)이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KAP 최우수 논문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년에 처음 만들어진 ‘KAP 최우수 논문상’은 치주학과 임플란트학에서 당해 최고의 학술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임상 치주학’과 ‘기초 치주학’ 분야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치주과학의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해 치주학회의 국제적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허익 회장은 “그동안 치주학회는 기초 및 임상분야 연구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치주학회지(JPIS)가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치주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치주학회 차원에서 연구자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고 이것이 ‘KAP 최우수 논문상’을 만든 이유”라고 전했다.

덴티움 이창영 사장도 “이번 협약이 치주학회와 덴티움의 상호협력뿐아니라 우리나라 치과의료산업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0년 6월 설립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생체재료 및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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