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5·16일 양일간 몬드리안호텔이태원 그랜드볼륨에서 '사이버메드 월드심포지엄 2022(이하 CWS 2022)'를 개최했다.
‘Planned Perfec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랑스와 몰도바,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 해외 유저들도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제1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에서는 양일간으로 행사가 구성되어 토요일에는 Hands-on / Live Surgery 참관 및 Dinner Galashow로 진행되었으며, 일요일에는 Main Lecture 및 경품 이벤트 등 알찬 강연으로 사이버메드만의 Digital total Solution Work flow를 선보였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해외 참가자들이 Core1 Implant를 직접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포천우리병원 김용진 치과센터장의 'Sinus Augmentation Hands on'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의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22세기서울치과병원 박성원 원장의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Live Surgery 및 장비 및 수술실 투어' 등 소수정예, 개별 맞춤형 Hands-On Course를 제공했다.
둘째날에는 ▲김용진 센터장의 'Technical tips for Successful GBR' ▲연수서울치과 김재윤·나기원 원장의 'Maxillary anterior Implant treatment for esthetic outcome' ▲22세기서울치과병원 조용석 원장의 'Live Surgery' ▲22세기서울치과병원 김세웅 원장의 'Implant prosthetic design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or survival rate'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사이버메드는 “매 강연마다 Q&A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질문으로 강의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쳤다. 다만 카카오 사태 발생으로 카톡을 통한 질문이 진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며 “강연에 사용된 사이버메드 제품들을 로비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직접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심포지엄 첫날 저녁에는 갈라행사를 통해 각국의 참가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찬을 나누면서 Classic 연주 및 마술 공연을 즐기기도 했다. 사이버메드 김철영 대표는 이날 갈라행사에서 “임플란트 너머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이버메드의 제2회 CWS는 내년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사이버메드는 “세계 각국의 임상가들과 국내 임상가들의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특히 Core1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한 사이버메드만의 우수한 제품력, 한국의 우수한 임상 및 프로토콜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