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무살 맞는 SIDEX! 준비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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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스무살 맞는 SIDEX! 준비도 착착!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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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EX 조직위 “20주년 기해 SIDEX 한 단계 더 도약!”…부스신청 오는 12월 31까지 서둘러야
SIDEX 2022 전시장 장면
SIDEX 2022 전시장 장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치)가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SIDEX 2023을 개최한다. 

2023년은 지난 2001년 시작된 SIDEX가 20돌을 맞이하는 해로, 서치는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이하 조직위)는 SIDEX 개최 20주년을 맞아 서울나이트, 경품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다채롭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방역시스템 마련 등 여러 가지 대안을 찾기 분주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온전히 SIDEX의 성공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치과계는 코로나라는 어려움을 매우 슬기롭게 극복했고,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시기가 찾아왔으며, SIDEX 2023은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위는 “2001년 첫 선을 보인 SIDEX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치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SIDEX 2023에도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SIDEX조직위원회 역시 참가업체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참고로 올해 개최된 SIDEX 2022는 200개 업체, 1,015부스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SIDEX 2023 역시 성공 개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각국의 출입국 제한까지 해제되면서 상당수의 외국인도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년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펼쳐지는 국제종합학술대회도 이미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조직위는 20회를 맞이해 성년이 된 SIDEX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을 정하기로 했으며, 코로나로 그간 편성하지 못했던 핸즈온도 다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주제 검토에 들어갔다. 

또 SIDEX 2023이 서치 차기 집행부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 모든 준비일정을 앞당기기로 하는 등 대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부스신청 서두르세요!

한편, 조직위는 SIDEX 2023의 부스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는 내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부스비가 오르는 만큼 오는 12월 31일까지 서둘러 신청할 것을 업체 측에 당부했다.

참고로 현재  SIDEX 2023 부스비는 독립부스 27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이지만, 내년 1월1일부터는 독립부스와 조립부스가 각각 300만 원, 335만 원으로 조정된다. 부가세는 별도다.

조직위에 따르면 신청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매년 동일하게 적용돼 온 제도로, 치과계는 물론 대부분의 주요 전시회에서 모두 통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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