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상 ‘심미치료 관련 연구 임상 구연대회’ 수상자에 수여…1차 서류마감 오는 10월 30일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젊은 연구자 양성을 위한 ‘청곡상’을 제정했다.
‘청곡상’은 심미치과학회 이종엽 명예회장의 호인 ‘청곡(淸谷)’에서 따왔는데, 이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이 상이 마련됐기 때문.
심미치과학회 19대 집행부는 모토인 ‘심미다움’을 위한 ‘책임과’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수련기관에서 수련중인 전공의들이 심미치과학에 관심을 갖고, 학문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가 주최하는 ‘전공의 연구 및 임상 구연대회’서 치의학 전 분야의 심미치료 관련 연구 및 치료증례를 발표한 전공의 중 1등부터 3등까지 ‘청곡상’이 주어지며, 1등의 경우 상금 1백만 원과 해외 심미치과학회 참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오는 10월 30일까지 학회 이메일(kaed1987@naver.com)을 통해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심미치과학회는 1차 초록 등 서류심사를 통해 경연자를 선정하고, 정기학술대회 구연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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