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2022 건치인’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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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2022 건치인’ 최종 선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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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개최 예정
광주치가 지난 22일 ‘2022년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광주치가 지난 22일 ‘2022년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가 지난 22일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2022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광주치의 건치인 선발은 어린이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광주치는 이날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 가운데 광주시서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과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진료상태와 치주상태, 치열상태 등에 대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형민우 회장은 “건치인 선발은 250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광주 시민들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광주치는 오는 10월 25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해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건치어르신, 건치모자, 건치학생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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