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전문치과위생사제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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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전문치과위생사제도 ‘공청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9.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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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신흥연수센터서 개최… “전문자격 역량 향상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4일 신흥연수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치위협이 오는 24일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치위협이 오는 24일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전문치과위생사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도 포함된 내용으로 감염관리‧노인/장애인‧공공‧교정‧임플란트 등 대상과 영역별 전문성 강화 및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치위협에서도 이러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과 관련해 황윤숙 회장과 집행부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를 방문,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흐름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자격 역량향상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청회에는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보건의료단체 등 전문치과위생사제도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청회는 개회식과 전문치과위생사제도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먼저 동남보건대학교 이선미 교수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이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방향성 제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 세션에서는 마산대학교 성미경 교수를 좌장으로 보건회 권양옥 부회장과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문소정 회장, 임상회 왕수미 부회장, 대한치매구강연구회 임지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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