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달 30일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큐레이 사례발표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Experience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치과계 최신 기술인 ‘QLF(Qray)-정량광형광검사법’을 접한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위생(학)과에서 큐레이 제품을 체험한 후의 경험담이나 후기, 임상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촬영 팁, 개선점 등 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큐레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5월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해 1차 예선 및 2차 내부심사 등을 거쳤다”며 “창의성과 주제 표현력, 큐레이 제품 활용도,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대학원 김유미 학생의 ‘Qscan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 군인대상’(지도교수 문소정)과 백석대학교 유쾌·상쾌·통쾌팀(팀장 한수아 외 9명)의 ‘임상경험을 통한 QraypecC 개선 방안’(지도교수 이명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사례 대회에서는 군인 등 대규모 집단에서의 정량광형광검사법 활용 등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다양한 시도들이 소개됐다”며 “Qraypen-C의 활용을 비롯해 제품 개선방안 등을 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이오바이오는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앞선 걸음을 걷는 기업답게 앞으로도 미래를 꿈꾸는 치과계 청년들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매년 진행할 방침”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경진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자료는 모두 QrayEDU 홈페이지(www.qray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