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23일 양산시애육원을 방문해 1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현정 치과위생사와 구강내과 윤지수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실습 및 불소도포를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구강질병을 예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양산시애육원은 “평소 원아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고민이 깊었는데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구강보건관리사업으로 원아들의 구강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정례화되고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