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 임원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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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치과의사회, 임원 워크샵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8.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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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북대 치과병원서…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및 공직의 역할 등 강연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샵 및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공직치과의사회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샵 및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치)는 지난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샵 및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제2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가 특강에 나서 제1차 구강보건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2차 구강보건사업에서는 감염에 안전한 환경조성, 국가적 차원에서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을 지원, 그리고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는 새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려 치과의료산업화로 직결 될 수 있는 만큼 공직치에서는 향후 구체적인 정책의 추가 제안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수정 교수가 ‘SJ의 그림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그리는 취미를 통해서 바쁜 공직치과의사의 삶에서 여유를 찾는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회에 앞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각 부의 보고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학술집담회 준비와 회원관리, 연회비 적용의 건 등을 토의했다.

구영 회장은 “올해 발표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 계획은 공직지부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사안”이라며 “오늘 권대근 교수의 특강이 정책방향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가올 초고령사회에서는 치과의료기술과 치의료산업의 발전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치과계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과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도 참석해 각 치과의사회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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