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이하 강릉원주대)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가 지난 22일 치위생학 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 곽선희 씨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014년 10월 박사학위과정 개설 인가를 받은 이후 3번째로 열린 박사학위 수여식으로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3년 9월 치위생학 전공 석사학위과정 개설인가를 받았고, 2014학년도 3월 석사학위과정생 3명이 입학했다. 그해 10월 치위생학 전공 박사학위과정 개설을 인가 받았다.

이번에 제3호 치위생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곽선희 씨는 지난 2015년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2기 졸업 후 2017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올해 ‘치위생관리과정에 기반한 치위생중재분류’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도교수인 신보미 교수는 “올해 3번째 치위생 전공 박사를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나누는 치위생계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강릉원주대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는 치위생학 석사 7명, 박사 3명을 배출하게 됐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