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치, 교육청과 ‘치과주치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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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치, 교육청과 ‘치과주치의’ 간담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7.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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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홈메우기 포함 등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치가 울산시교육청을 방문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치가 울산시교육청을 방문 치과주치의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 이하 울산치)가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 현행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과주치의 사업’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오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고, 지난해 2020년에 시행하지 못한 학년까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직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참가자들이 절반 정도에만 머물고 있는 울산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약속하고, 보험문제 등으로 제외된 치아홈메우기가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에 들어가면 이용률이 좀 더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 향후 사업대상에 포함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보기로 했다.

울산치 허용수 회장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를 계기로 울산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잘 정착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장면.
간담회 장면.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치 허용수 회장과 강경동 수석부회장, 노곤현 치무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 손철수 체육예술건강과장, 박미란·김미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당 초등학교에서 계약한 치과를 방문해 치면세균막검사와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치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 등)을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울산시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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