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연세치대병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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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연세치대병원과 'MOU'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6.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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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LinkDens' 임상적용 협약… 검진-치료-관리로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 '지원'
아이오바이오가 연세치대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가 연세치대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 이하 연세치대병원)과 지난달 27일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링크덴스(LinkDens)’를 병원에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링크덴스’는 기능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해 집중 관리하고 결손치의 추세를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구강검진부터 치료와 관리 등 종합적인 케어를 통해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LinkDens 임상 적용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 평가 실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잔존치아 예측 제공 ▲환자 적기 내원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10개 진료과 및 6개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인 연세치대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치과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현재의 질환중심 치료에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링크덴스(LinkDens)'를 개발·출시한 아이오바이오는 먼저 치과병의원에 링크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환자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할 구강관리 헬스케어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치과의료기관에서 Qray 진단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임상적용을 계기로 'Qray로 진단하고! LinkDens로 관리하자!'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링크덴스는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병의원에서도 전자차트와 병용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내원 환자별 ‘관리 중요도’를 설정해 우선순위별로 집중 관리하고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를 평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의 치과경영 상태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현재 '링크덴스(LinkDens)'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체험자문단 신청을 받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링크덴스 체험자문단 신청자들은 CRM 기능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체험자문단 신청은 아이오바이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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