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
상태바
'장애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6.03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안정적 운영방안 논의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과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금기연 센터장,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및 진료 현황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방문해 진료환경과 장애인 환자와 보호자, 전담 의료진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고난이·희귀난치 및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온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외래진료실과 전신마취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도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중앙장애인진료센터를 통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및 전국 14개 권역장애인진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