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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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5.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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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만에 제19회 대회 개최… 한상욱 회장, “언제나 회원들과 함께 할 것”
부산치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부산치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가 지난 22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했던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치 자선골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치협 박태근 협회장과 YESDEX 2022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영남지역 5개 치과의사회 회장, 치과유관 단체장, 디오·덴티스 등 치과업체 대표와 부산치 회원 등 30개조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군 치과의사회 대항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단체전은 사하구치과의사회, 개인전은 최근락 회원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종료 후 클래식과 함께 하는 만찬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치협 박태근 협회장이 금일봉을 찬조했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멀리건’ 판매금과 회원들의 버디 1개당 1만원을 후원한 부산치 한상욱 회장 및 많은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총 183만 원을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 배종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한상욱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의 임기 동안 처음이자 마지막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자선골프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언제나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부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선골프대회 김기원 준비위원장도 "3년 만의 골프대회라 다양한 선물과 클래식과 함께 하는 만찬 등 나름 많이 준비했는데 불편함이 없었는지 모르겠다“며 ”올해 YESDEX 2022도 부산치가 준비하고 있는데 골프대회처럼 회원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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