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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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의 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5.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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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회원 등록·22개 업체 50여 부스 참여 ‘성황’
경북치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치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 이하 경북치)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제37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약 2년 1개월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정상화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약 5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하고 22개 업체 50여 부스 규모로 치과기자재 업체가 참가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현철 교수의 ‘Bioceramic materials in Endodontics’ ▲맥치과 조영준 원장의 ‘All about Periimplant Disease] 등의 임상 강연과 삼성에스원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취득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경북치 강민구 보험이사의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강의와 함께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한수미 치과위생사의 ‘치과건강보험의 첫걸음, 상병명 알아보기’ ▲고수연 치과위생사의 ‘전신질환과 치과치료’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경북치 춘계학술대회에는 22개 치과기자재 업체가 함께했다.
경북치 춘계학술대회에는 22개 치과기자재 업체가 함께했다.

특히 14일 강의가 끝난 후에는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경북치만의 특색 있는 행사인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가족의 밤’ 행사가 개막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전상용 총무이사와 김순제 법제1이사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학원·신영림 부회장과 이원태 문화복지이사는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연미 봉사이사와 아이디덴탈 이동섭 대표는 표창패를 받았다.

만찬에 이어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경북치 김선하 감사의 마술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음악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제31대 집행부의 인사와 1,000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을 끝으로 ‘가족의 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선하 감사의 마술공연 장면.
김선하 감사의 마술공연 장면.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과 경상북도 강성조 부지사,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안동국 학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등의 내외빈들이 함께했다.

제31대 집행부 임원들이 '가족의 밤'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제31대 집행부 임원들이 '가족의 밤'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가족의 밤'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가족의 밤' 행사에는 약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공연 장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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