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1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이하 연세치대) 학술행사를 적극 지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연세치대가 주최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가 후원한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20~60 성인 치아살리기: 미니멀 교정을 위한 최신 생역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강연과 세 차례의 실습이 펼쳐졌으며 교정전문의와 전공의, 연구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행사를 기획한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이기준 교수는 “최근 중년 교정환자 수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이 심한 중년의 안전한 교정치료를 위한 분절술식과 치근이동술 등 고급 교정술식을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술행사에 2,500만 원 상당의 교정실습 재료를 무상 지원한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정재료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함으로써 교정재료 시장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