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치과전략 2022' 세미나, 5월 개최
상태바
'BIO 치과전략 2022' 세미나, 5월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27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 교정 관점에서 바라보는 치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략 '공유'
‘BIO 치과전략 2022’ 세미나가 오는 5월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BIO 치과전략 2022’ 세미나가 오는 5월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BIO 치과전략 2022’ 세미나가 오는 5월 1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난해한 치과 교정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바이오 교정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치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 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난해한 비발치교정 환자 ▲난해한 비대칭교정 환자 ▲난해한 수술교정과 투명교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소구치 발치를 하기 애매한 상황에서 비발치교정을 시행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있다. 또 발치교정을 해야 하지만 치근 주위 치조골이 거의 없거나 치근이 흡수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여러 개의 선천결손치를 가지고 있는 단안모 환자, 상악 전치가 골유착 돼버린 전치부 전돌 환자도 있다.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세션에서는 이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바이오 치과적인 접근 방식으로 소개한다. 

난해한 발치교정 환자

난해한 상황을 가진 채 처음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에 대해 바이오 교정적으로 접근한다. 자연스러운 안모를 가지고 있지만 심한 잇몸미소 환자, 어려운 매복치 환자, 상악 중절치 외흡수 환자, 심한 치주질환으로 수직 고경이 붕괴된 환자를 다룬다. 교정치료 결과가 불만족스러워 역교정 진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잘못된 역교정으로 더욱 상황이 악화된 경우에 대해 바이오 치과적인 진단 및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난해한 비대칭 환자

안모 비대칭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 대해 기존 관점과 다른 각도에서 바이오 치과적인 진단과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Condylar Therapeutic Position(CTP)라고 하는 3차원적인 과두의 치료적 위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CTP를 이용한 진단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난해한 수술 교정/ 투명 디지털교정

전신마취 악교정 수술을 하지 않고, 바이오 교정팀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2가지 치료법을 소개한다. 부분 마취를 동반한 최소 침습 수술동반 교정치료, 그리고 바이오 하이브리드 교정 치료법이다. 투명교정 치료만으로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이 될 것이다. 

좌장을 맡은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정규림 인스트럭터는 “이번 강연을 통해 환자를 바라보는 혜안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BIO 치과전략 2022' 사전등록은 DVmal에서 하면 된다.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5만원, 전공의 3만원으로 사전 등록 시 DV Point 2만점이 적립되며 등록비 전액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 발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앞으로 2년 간격으로 계획돼 있는 'BIO 치과전략 세미나'는 오는 2024년 5월에 ‘난해한 어린이 치과환자 치료’를 계획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