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본과 3학년 등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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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본과 3학년 등원식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4.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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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3학년 원내생으로…“환자 중심의 진료 시행” 다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5일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5일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5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경희치대는 본과 3학년생이 원내생이 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과 강동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습과 진료를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등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본과 3‧4학년들은 오프라인으로, 가족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최병준 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등원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치과병원장 축사 ▲정종혁 학장 격려사 ▲4학년 총대표의 환영사 ▲3학년 학생들의 선언문 낭독 ▲기념품 수여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혁 학장은 “본과 3학년들의 치과병원 등원을 축하한다”면서 “원내생 기간 동안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 자세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3학년 학생들은 등원 선언문 낭독을 통해 ▲환자중심의 진료 시행 ▲개인적 이득보다 환자 권리와 복지 우선 ▲정직과 성실함을 통해 신뢰받는 치과의사 ▲생명의 존귀함을 소중히 여기고 인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할 것 등을 다짐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5일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지난 5일 2022학년도 등원식을 개최했다.

한편, 이날 등원식 내빈으로는 정종혁 학장을 비롯해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최병준 치의학과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규태 국제교류실장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김성훈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배아란 보철과장, 김수정 교정과장, 신승일 치주과장, 김덕수 보존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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