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대경지부, '온라인'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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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대경지부, '온라인' 학술집담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4.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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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번째… 김해연 차기 회장 '선출'
임현창 교수의 온라인 강연 장면.
임현창 교수의 온라인 강연 장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 이하 대경지부)가 지난달 25일에 줌(ZOOM)을 통해 온라인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번째로 개최된 이번 온라인 학술집담회에는 총 2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가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현창 교수는 파괴가 심한 발치와의 치조제 보존술 필요성을 조직학적, 임상적 치유양상과 많은 저널 리뷰, 임상증례를 통해 언급했으며 발치 후 2개월 내 임플란트 식립 가능성 여부를 따져 치조제보존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전임상과 임상결과에 근거한 재료선택과 상황에 맞는 술식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증대술을 이용,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임플란트의 장기적 결과에 대한 임상증례를 보고했다.

강연 후 진행된 정기총회는 ▲2021년도 감사보고 ▲2021년 회무 및 재무보고 ▲차기 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기 회장으로는 김해동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치주학회 대경지부는 향후에도 비대면/대면 학술대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 다양한 주제의 임상 강좌를 통해 회원들의 최근 지식함양과 임상적용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중앙 학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치주학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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