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총회 의결‧처리 사항 회원에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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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 의결‧처리 사항 회원에 알려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4.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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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지난달 26일 총회서 결의…집행부 수임사항 회원 통지‧정부 행정규제 대처 등도 통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7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7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는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사에 나선 고천석 의장은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면서 “집행부는 오늘 총회에서 나온 의견과 제안을 숙지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상욱 회장은 “코로나19로 치과계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저희 30대 집행부는 회원들의 고충에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22년이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인만큼 초심을 되새기며 충실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어렵고 험난한 여정을 이겨내고 박태근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내 준 부산치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총회를 계기로 치협과 부산치 간의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해 치과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허문희 감사의 2021년도 감사보고, 각 위원회 담당이사의 202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가 진행됐으며, 모두 통과됐다.
 
또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합리적인 보험수가 협상을 위한 정책 방안 제안 ▲집행부 수임 사항 지부별 회신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규제 강화에 대한 대처 ▲총회 의결 안건 처리 방안에 대한 과정과 설명, 후속 대책 수립 ▲지부 보수교육 이수 내규 지정 건 등이 치협 총회 상정 안건으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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