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직 학장에 기금 전달… “후학양성을 위해 쓸 것”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 이하 전북치대) 김오환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전북치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명예교수는 이날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과 전북치대 발전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기금을 서봉직 학장에게 전달했다.
서봉직 학장은 “전북치대 후학들은 김오환 명예교수의 열정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며 “전북치대의 발전이라는 김 명예교수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 명예교수는 전북치대 1대∼4대 학장을 역임하면서 전북치대를 설립하고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또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부회장 및 미래임프란트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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