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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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3.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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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Layer 복합소재로 뛰어난 교정 효과… 매직 셋업 시스템 적용 '안정성 및 예측성' 높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정식 출시했다.

매직얼라인
매직얼라인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 교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으며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 환자의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할 수 있고 적합성도 우수하다. 

또한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 체계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교정 장치를 한번에 제작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매직 셋업 시스템은’ 12주 간격(6Step)으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기에 치료의 안정성과 예측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 기능도 눈여겨볼만 하다. 오스템에서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먼트'는 투명교정 장치 특성상 구현하기 어려웠던 회전(Rotation), 정출(Extrusion), 치근 이동(Axis Control) 등 정교한 치아 이동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프로토콜에 따라 어태치먼트가 자동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사용도 편리하다. 

치료 난이도에 따라 ▲Short ▲Express ▲Lite ▲Comprehensive 등 치료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치료보완 정책(Refinement)으로 치과와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치료보완 정책이란 추가적인 치아 이동 시 장치를 별도로 추가 구매할 필요 없이 무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정책이다.

아울러 '매직얼라인'은 교정용 소프트웨어 ‘매직 뷰어(Magic Viewer)’를 활용해 사전에 치료계획을 3D 영상으로 검토할 수 있으며, 환자들에게 어태치먼트 부착 치아, 치료 과정, 특이사항 등을 뷰어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치료계획 상담도 용이하다.

오스템은 “매직얼라인은 전용 포탈사이트(http://www.magic-line.co.kr)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구강스캐너 TRIOS와 연계하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스캔파일을 전달할 수 있다”면서 “출시 전 여러 차례 임상시험을 거쳐 교정력과 안전성을 검증했고 치아 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과의 연동을 강화해 치료 편의성과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투명교정의 원리 및 진단, 매직얼라인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는 ‘MagicAlign 1Day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첫 세미나는 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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