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 국민의힘 선대위와 정책간담회
상태바
부산치, 국민의힘 선대위와 정책간담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3.07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당위성 피력…부산시 공공의료 강화에 공감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치)는 지난 2일 부산치 회관에서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와 보건의료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치 한상욱 회장과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전봉민 의원, 김병근 미디어총괄본부장, 남덕현 글로벌비전특위 위원장, 이진수 정책실장, 김진영 부산선대위 대변인이 참석했다.

먼저 한상욱 회장은 “현재 부산은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정책은 물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한 청년일자리창출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재 전국에 의학 연구원은 6곳, 한의학 연구원도 2곳이 있지만 치의학 연구를 수행할 중심 연구기관은 전무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국립치의학산업연구원 설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김미애‧전봉민 의원은 부산의 공공의료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치의학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더불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공공의료강화 구강보건인력 의무 배치, 노인 치과주치의 제도 등의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