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법무부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상태바
치협, 법무부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3.0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봉사 공로
(왼쪽부터) 법무부 신안선 과장, 치협 박태근 협회장
(왼쪽부터) 법무부 신안선 과장, 치협 박태근 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법무부로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달 28일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국적통합과 신안선 과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감사패를 통해 “치협의 봉사 정신과 아낍없이 베출어 준 의료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태근 협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감사패를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치협은 롯데제과와의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을 상대로 치과 진료 및 구강검진은 물론 미숙아로 태어난 특별기여자의 자녀를 위한 성금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