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기여 위한 치과계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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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기여 위한 치과계 발판 마련”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02.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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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포럼, 내달 12일 덴올 통해 1차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고령사회포럼 1차 심포지엄이 내달 12일 개최된다.
고령사회포럼 1차 심포지엄이 내달 12일 개최된다.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고홍섭 이하 고령사회포럼)이 오는 3월 12일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고령사회포럼은 지난해 10월 14일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이하 노년치의학회)와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 이하 예방치과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 이하 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 이하 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 대여치) 등 5개 단체가 노년치의학회 고홍섭 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면서 발족,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해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에서 후원하는 고령사회포럼의 1차 심포지엄은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덴올TV에서 생방송되며 이후 녹화본을 VOD로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누구나 볼 수 있다. 

고홍섭 준비위원장은 “고령사회 및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요구에 치과계가 응답하고 실제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키 위해 고령사회포럼의 발족과 심포지엄을 준비해왔다”면서 “참가 단체들이 지금까지 노력해왔던 과정에서의 성과 및 애로점을 공유함으로써 고령사회 및 장애인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치과계의 시너지를 얻고자 한다”고 1차 심포지엄 개최 의의를 밝혔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과 치과의료의 현황’을 주제로 ▲예방치과학회 정회인 교수의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 주요지표’  ▲치과보험학회 한동헌 교수의 ‘노인 치과보험보장성 확대의 성과와 전망’ ▲대여치 신지연 원장의 ‘요양시설 치과계약의사의 진료활동 및 교육’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세션2에서는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원장의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개발’ ▲예방치과학회 진보형 교수의 ‘시니어 구강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언’ ▲장애인치과학회 김동현 교수의 ‘장애인주치의제도의 배경,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의 강의가 발표된다.

끝으로 ‘고령사회, 치과계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3에서는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치과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집어보고 치과계의 정책 아젠더와 로드맵에 대한 제안과 고령사회포럼의 역할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고홍섭 준비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패널로는 신은섭 원장, 박덕영 교수, 이성근 원장, 정태성 교수 등이 참여해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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