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대 22기 동문들, 모교에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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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22기 동문들, 모교에 1억 원 ‘쾌척’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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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기금 등 전달… 권용수 동창회장 “경북치대 입학 인생 최고의 결정”
경북치대 22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홈커밍 행사를 통해 모교에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경북치대 22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홈커밍 행사를 통해 모교에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경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안동국 이하 경북치대) 22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 홈커밍 행사를 통해 모교에 1억 원의 발전 기금과 동창회에 2천만 원의 장학금 및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경북치대는 졸업 20주년을 맞는 동문들이 매년 5월 모교를 방문, 기부하는 전통을 1회 졸업생부터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지난 4일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경북치대 22기 권용수 동기회장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준 모교와 교수님들, 그리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1995년 경북치대 입학을 결정한 것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안동국 학장도 “졸업 20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북치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라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치대 22회 동문들과 안동국 학장, 경북대치과병원 이청희 병원장, 동창회 신정기 회장 외 전현직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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