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계승범 차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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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계승범 차기 회장 선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1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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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3일 온라인 확대이사회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계승범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계승범 차기 회장.
계승범 차기 회장.

계승범 차기 회장은 현 부회장으로 치주학회 공보‧섭외‧학술‧국제‧총무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치주학회의 여러 업무를 경험했으며 ‘잇몸의 날’ 제정 등 굵직한 역사 현장의 주역으로 치주학회의 발전을 이끌어온 바 있다.

치주학회는 회장 임기 시작 1년 전 명예회장과 직전회장, 임원, 감사,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를 통해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며, 계승범 차기 회장은 오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치주학회 제32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계승범 부회장은 “치주학회는 치협 인준 학회 중에서도 높은 SCI 인용 지수를 자랑하는 학술지와 활발한 대국민 홍보 행사, 그리고 긴밀한 국제 교류 등으로 국내외 학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지난 60여 년 동안 치주학회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온 여러 선후배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회무 방침에 대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치주학회가 더욱 탄탄한 토대 속에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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