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 회장, 치주질환의 기본개념과 치주학의 역사 등 강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이하 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 이하 대경지부)가 지난 5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 실시간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치주학회는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학술집담회를 지난 2020년 이후 세번째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대체해 진행했다.
총 184명이 참석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주학회 허익 회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 for implant success'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허 회장은 치주질환의 기본개념부터 치주학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통해 치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치주 탐침을 통한 치주낭 치료를 특히 강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장기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문헌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전달했으며, 마지막으로 자연치아의 보존이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에게 치주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쉬운 접근법을 소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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