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정일영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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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정일영 신임회장 취임
  • 윤은미 기자
  • 승인 2021.11.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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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일반치의와 소통 강화 다짐…30주년 기념 학술대회도 성료
정일영 신임회장
정일영 신임회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치학회)가 지난 30일 추계학술대회와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일영 교수가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일영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일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근치학회가 여러 회장들, 임원들, 그리고 많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학회로 성장했음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학회가 이룬 뛰어난 연구성과 등의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 및 비회원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게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우리모두 발전하고,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 관계자는 “근관치료는 많은 치과의사가 진료현장에서 매일 고민하는 치료다”면서 “진료에 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징검다리를 만들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신임회장의 포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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