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 이하 소아치과학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와 더불어 '전공심화교육 및 제55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주관하에 열렸으며, 덴올TV를 통한 온라인 특강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에는 총 618명이 등록했다.
먼저 특강으로는 ▲CDC해운대어린이치과 김성기 원장의 '유치치수치료의 뉴패러다임: NNi-Ti파일의 사용' ▲용인쥬니어치과 문상진 원장의 '소아교정의 뉴 패러다임 소아투명교정장치' ▲연세웰키트치과 한윤범 원장의 '소아치과 개원의가 바라보는 시대의 변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김준혁 교수의 '소아청소년의 진료 자기결정권 : 소아치과 영역에서' 등이 마련됐다.
전공의심화교육 및 전공의 학술대회는 지난달 23일 온라인 Zoom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전공의 학술대회에는 총 113명이 등록·참여했다.
전공의심화교육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이주현 교수가 '총생 - 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대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김종수 교수가 '치아우식증의 조기진단과 치료전략'에 대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김지훈 교수가 '맹출지연치아의 맹출유도'에 대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송제선 교수가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전공의학술대회에는 총 29명의 전공의가 나와 발표했으며, 그 중 ▲김지웅(조선대) ▲박승환(경희대) ▲이충호(원광대) ▲모성은(전북대) ▲박지영(연세대) 등 5명의 전공의가 우수발표자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