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건치, 김의동 전 회장 초청 ‘직원과 함께 듣는 치아보험’ 온라인 강연…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민간 보험사 치아보험에 가입한 환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혜택이 가입자 환자에게 제대로 돌아가는 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치과의원 입장에서도 헷갈리기 마련이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구준회 이하 서경건치)는 김의동 전 회장을 초청해, 치아보험 전반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과 함께 듣는 치아보험 톺아보기’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김의동 전 회장은 “최근 몇 년간 민간 치아보험 수와 가입자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치과의사들은 이에 수동적인 것 같다”며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내 병원에 오는 환자들의 권리를 찾아줄 수도 있고 병원경영에도 적잖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치과보험 들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는 환자들에게 명확한 답을 찾아줄 수 있는 강의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누구나 참관 가능하며 온라인 Zoom 회의 아이디 849 3342 7068, 암호는 943142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경건치 사무국 유선전화(02-588-6944)나, 이메일(gunchi@daum.net)로 하면된다.
한편, 치과상식과 임상을 다루는 건치신문TV 『건치가 간다』코너에서도 김의동 전 회장의 '치아보험' 관련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영상은 링크(https://youtu.be/9D9Xskb9dHI)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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