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취약계층 어르신 치과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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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취약계층 어르신 치과검진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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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의 이웃’ 요청으로 50여 명 치과 검진…“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위해 노력”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검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검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검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봉사단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검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보철학회)는 ‘틀니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검진 및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보철학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꾸준히 식사를 배달‧제공하고 있는 ‘프란치스코의 이웃’이란 봉사단체와 함께 봉사를 시행한 것. ‘프란치스코의 이웃’은 보철학회에 식사를 제공받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또 제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식사마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검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보철학회 김성균 부회장, 김지환 연구이사, 노관태 보험이사 등이 ‘프란치스코의 이웃’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을 검진했다.

이어 이들은 각자에게 필요한 치과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적절한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사용 중인 틀니의 전문적인 세척과 함께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키도 했다.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학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피며 학회가 할 수 잇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철학회는 봉사단체들과 계속 소통하며 검진 등 봉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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