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재료학회, 덴탈콜로키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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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재료학회, 덴탈콜로키엄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7.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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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온라인 온라인 줌(zoom) 통해 진행… 연 4회 개최 예정
생체재료학회의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생체재료학회의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이하 생체재료학회)의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루어진 이날 덴탈콜로키엄은 김천호 회장의 인사말과 구영 임상치의학연구회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대치의원) 양형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차재국 교수의 강의와 서울대치의원 우경미 교수를 좌장으로 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허동녕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차재국 교수는 ‘이상적 치조골 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와 함께 성장인자의 프로그램 적용이라는 신개념을 소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허동녕 교수는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을 주제로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적용에 대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발표했다.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치과의료기기가 가장 선두에서 견인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덴탈콜로키엄이 다학제간 지식교류의 중심역할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덴탈콜로키엄에는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과의사뿐 아니라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해 치과생체재료학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앞으로 덴탈콜로키엄은 연 4회 개최되며, 제2회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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