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창립 제96주년 기념 및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김민겸 조직위원장 김응호 이하 SIDEX 2021)가 그 막을 올렸다.
지난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우수방역 전시회’로 선정된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Safe First!’를 외치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안전하게, 오늘(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Hall A‧C, 그리고 Hall E와 로비,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남) 등 전역에 걸쳐 SIDEX 2021이 펼쳐진다.
이번 SIDEX 2021에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158개 업체, 807개 부스가 참여하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난번 대회보다 업체와 부스 각각 39개, 355개 늘어난 규모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참가자 규모도 4천5백여 명이 참석한 지난 SIDEX 2020 대회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테이크커팅식에는 내빈으로 서치 김민겸 회장, 신영순 고문, 홍순호 대의원총회 의장, 이상복 명예회장, SIDEX 2021 김응호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환 회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미국 LA치과의사회 김필성 전 회장,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정혜전 회장, 덴티움 이창영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메가젠임플란트 김정곤 부사장, GC코리아 아라키 노리히로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이프커팅 후 내외빈들은 Hall A와 C에 마련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