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1 사전등록 5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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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21 사전등록 5월 14일까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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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 혜택자 확대 위해 결정…안전한 전시회 위한 현장등록비 한시적 인상도
SIDEX 2021 조직위원회가 지난 26일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사전등록기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SIDEX 2021 조직위원회가 지난 26일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사전등록기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치)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1) 사전등록기간이 오는 5월 14일까지로 연장됐다. 

SID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 이하 조직위)는 지난 26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차 실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직위는 지난 12일부터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시작했는데, 코로나19 유행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사전등록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사전등록기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키로 한 것.

더불어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 행사 품목도 확정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5천 만원 상당의 경품으로 ▲바텍엠시스의 ‘EZ Sensor soft’ ▲덴티움 유니트체어 ▲디보바인의 핸드피스 멸균기 ▲비전바이오케어의 ‘EQ-V’ 근관충전기 ▲75인치 TV ▲LG트롬스타일러 ▲아이패드 등이다. 또 5만 원 상품권을 6월 5일과 6일에 각각 50명 씩을 선정해 총 10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종합학술대회보다 하루 일찍 시작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현장등록비를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왜냐하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전시면적당 수용 가능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동시 수용가능한 인원을 조절 하기 위해 현장 등록비를 한시적으로 올렸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사전 무료 초청장 발급도 올해만 중단키로 했다.

조직위는 치과기자재 산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설명회를 마련했다. 조직위는 치과계 대표 다수 상장사,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회사들의 협조를 얻어 이들이 애널리스트에게 자사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SIDEX 2021 참가 상장사들과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807개 전 부스를 모두 판매했으며, 현재 국제학술대회 사전신청도 순조롭고, 치과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백신접종도 진행되고 있는 등 성공개최를 향한 퍼즐이 하나 둘 맞춰지고 있다”며 “그동안 억눌렸던 치과계 이연수요가 SIDEX 2021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 생각하며, 조직위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또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IDEX 2021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C 홀과 컨퍼런스룸 3~4층‧E, 오디토리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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