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학회, ㈜펜디덴트와 기부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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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학회, ㈜펜디덴트와 기부협약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4.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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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덴트 5백만 원씩 10년 간 기부키로…소아치과학‧학회 발전에 사용키로
대한소아치과학회와 (주)펜디덴트가 지난 6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학회 김성오 부회장, 김성기 대표, 이제호 회장, 송제선 기획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와 (주)펜디덴트가 지난 6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학회 김성오 부회장, 김성기 대표, 이제호 회장, 송제선 기획이사.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 이하 학회)와 ㈜펜디덴트(대표 김성기)가 지난 6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펜디덴트는 학회 측에 매년 5백만 원씩 10년 간 총 5천 만원을 기부키로 했으며, 학회는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학회와 소아치과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펜디덴트 김성기 대표와 학회 이제호 회장을 비롯해 김성오 부회장, 송제선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학회 임원들은 SNS를 통해 협약식을 지켜봤다.

해운대어린이치과 김성기 원장이자 ㈜펜디덴트 김성기 대표는 “학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을 실행하게 돼 소아치과의사로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제호 회장은 김 대표의 학회를 향한 열정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금을 학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한편, ㈜펜디덴트는 세계 최초 ‘유치용’ 지르코니아 기성크라운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 제품의 국산화, 소아치과 관련 새로운 재료 개발을 비롯해 소아치과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오른쪽)과 (주)펜디덴트) 김성기 대표가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제호 회장(오른쪽)과 (주)펜디덴트) 김성기 대표가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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