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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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 요청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3.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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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의원 총회 개최…협회 창립일 재정립 촉구안으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3일 회관 2층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3일 회관 2층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는 지난 23일 광주치 회관 2층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재적 대의원 112명 중 참석 23명, 위임 41명 등 총 64명으로 성원됐다.

광주치는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처리한데 이어 복지위원회 시행세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촉구안으로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과 기존 노동력상실율 개선에 관한 건 ▲협회 선거관리규정 위배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의 건 ▲협회 창립 기원 재정립의 건 등을 상정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양동환 회원이 협회 표창패를, 광주치 박창헌 명예회장이 공로패를, 양우열 사무국장이 20년 근속기념패를 각각 수상했다.

광주치 형민우 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지난해 회장직을 맡게 됐을 때 기쁨보다는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무가 더욱 무겁게 느껴졌다"면서 "경기불황, 감염 위험, 구인난, 불법사무장 치과, 불법 의료광고 등으로 무너진 개원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형 회장은 "오는 10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HODEX 2021을 혼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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