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치협 17개 지부총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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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치협 17개 지부총회 ‘시작’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3.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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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대전·전북·제주·경북·부산 지부는 대면 총회 진행
인천·경기·충남·충북·전남·대구·경남·공직 지부는 비대면으로
울산지부는 최소 인원만 참석… 광주지부는 비대면 검토 중

오는 17일 인천과 충남지부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17개 지부총회가 일제히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 비대면 총회로 대체했던 치협 17개 지부는 올해도 여전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역별 확산 정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총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17개 지부총회 일정
17개 지부총회 일정

먼저 서울과 강원지부는 오는 20일 각기 오스템트윈타워 B동과 웰리힐리파크에서 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반면 인천지부는 오는 17일 서면총회를, 경기지부는 오는 20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지부와 충청남북도 지부도 개최 방식이 엇갈렸다. 대전지부는 오는 26일 원광치대 대전병원에서 대면 총회를 개최하는 반면 충남지부는 오는 17일 서면총회를, 충북지부는 오는 20일 줌을 통한 화상총회를 진행한다.

전라도와 제주 지역에서는 전북지부와 제주지부가 각기 오는 19일과 20일 지부회관에서 대면 총회를 개최하는데 반해 전남지부는 오는 20일 카톡을 통한 비대면 총회를 확정했으며, 광주지부는 오는 23일 비대면 총회를 검토 중이다.

경상도 지역에서도 부산지부와 경북지부가 오는 20일 각기 벡스코 컨벤션홀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면 총회를 개최하는 반면 대구지부는 오는 18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총회를, 경남지부는 오는 20일 서면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지부는 오는 19일 사전에 대의원들의 서면 답변을 취합한 후 지부회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한다.  

공직지부는 오는 19일 화상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치협 정기총회는 오는 4월 24일 치협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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