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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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환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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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치협, 상호 교류 협력 다짐…대사관의 전폭지지 약속도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대사가 지난 19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을 방문,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국 치과의사협회의 교류를 전폭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대사가 지난 19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을 방문,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국 치과의사협회의 교류를 전폭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대사가 지난 19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을 방문,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국 치과의사협회의 교류를 전폭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대사가 지난 19일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을 방문,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국 치과의사협회의 교류를 전폭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협회장과 이진균 국제이사는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양측은 이날 치협과 아르헨티나 치과의사협회를 서로 소개하고, 양국의 치과 현황을 공유했다. 

알프레도 대사는 우리나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도와 임플란트 산업에 놀라움과 관심을 표했으며, 치협도 아르헨티나 치과계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진균 국제이사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FDI 총회를 통해 아르헨티나 치과계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13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녔고, 남미 치과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치협이 좋은 카운터파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양 협회의 향후 교류 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알프레도 대사는 “올해 9월 아르헨티나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참석자 5천명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치협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알프레도 대사는 “양 협회의 회장과 임원이 비대면 화상 회의로 만났으면 한다”며 “대사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훈 협회장은 “우리도 해외 교류에 관심이 많으며 항상 열려있으며, 서로를 만나고 알아가는 일을 환영한다”며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협회의 돈독한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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