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STR 공간살균기 치과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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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STR 공간살균기 치과 판매 '시작'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2.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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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지정 ‘MICROBAC’ 연구소 실험 통해 국제 GLP 인증 획득한 제품
STR 공간살균기
STR 공간살균기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3일 국내 치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인증' 공간살균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특허 받은 기술로 미국 CDC 지정 인증기관 ‘MICROBAC’ 연구소의 실험을 통해 공간살균정화이온화장치로서 국제 GL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국제 GLP 인증서
국제 GLP 인증서

광촉매 산화방식으로 STR 살균물질을 초당 3만여 개를 대량 생성시켜 대기 중으로 휘산시킴으로써 공기뿐만 아니라 벽이나 바닥, 의료기구 등 모든 표면에 흡착된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들을 소멸시킨다. 특히 세균 등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유해결합물이 되기 전의 구조로 되돌려 환원시키는 방식으로 ST 라디칼이 DNA/RNA 구조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STR 살균물질을 휘산방식으로 공기 중에 퍼뜨려 공기뿐만 아니라 모든 흡착 표면까지 유해결합물을 완벽하게 살균하게 된다.

덴티스는 “해당 제품은 살균물질로 많이 사용되는 기존 라티칼과 달리 대기 휘산방식을 통해 대기 중의 부유 세균뿐만 아니라 낙하 및 흡착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DNA/RNA 구조를 원천적으로 끊어버림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살균효과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세포독성시험을 통해 인체의 무해성도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오존방출시험에서도 안정성을 인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덴티스는 “24시간 제품 구동을 통해 구강 내 시술을 많이 다뤄야 하는 진료환경 속에 있는 치과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보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덴티스는 국민들과 치과계 모두가 안전한 ‘바이러스 안심치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본적인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민들과의 함께 하는 슬기로운 치과생활 안내를 통한 인식 개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환경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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