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의료분쟁 등 총 3개 강연 진행… 보수교육점수 2점 부여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 이하 공직치)가 오는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의사인 단국대 건축힉부 정태종 교수의 '치과공간의 건축적 구성과 배치 특성: 한국치과대학/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장주혜 교수의 '나눔의 진료, 장애인 치과진료를 소개하며' ▲연세치대 김준혁 교수의 '이것만 알면 의료분쟁 확 줄인다' 등 총 3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직치 구영 회장은 "이번 집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치과관련 지식과 임상술식 위주의 강의를 주로 접해온 것과는 달리 조금은 색다른 지식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온 국내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직치 회원으로 연회비를 완납한 경우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그 외 참가자는 2만원의 등록비 납부후 참여할 수 있다.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며 온라인으로 오는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공직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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