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신의 보건의료 기사 읽기』두 번째 이야기
보건의료 기사를 알기쉽게 설명하는 본지 김철신 편집위원이 『김철신의 보건의료 기사 읽기』두 번째 이슈로 서울특별시의 '비대면 구강관리 서비스'를 선정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14일 치과주치의 앱 덴티아이를 이용한 '비대면 구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자, 치과계에서는 "원격의료를 시도하려는 의도가 의심된다",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구강위생 관리법 교육이라는 데 효과성이 있는가?" 등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즉각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항의키도 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 사업이 학생치과주치의 사업과는 별개고, 검진이 아닌 구강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뿐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이에 김철신 위원이 본지의 9월 16일자 『서울시, 초등학생 비대면 구강관리 서비스 시작』기사를 가지고, 이 사업의 문제점부터 4차산업혁명, 한국판 뉴딜정책, 원격의료 추진 등을 관통하는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까지 톺아봤다.
영상은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5f1C3IOkieI)를 클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