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F-AD 마스크 기부…서영택 회원 “감염병 취약한 아동 지원에 작은 보탬 되길”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김의동 이하 서경건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에 대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이하 서지협)에 KF-AD 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다.
서경건치 틔움과키움(이하 틔키) 사업 담당자인 서영택 원장(건강한마을치과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황학동에 위치한 서지협 사무실을 방문, 마스크를 전달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서지협 윤은미 사무팀장은 “서경건치가 아이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보내 줘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경건치는 지난 2010년부터 틔키사업을 통해 서지협에 아동 치과진료를 제공했으며, 2014년부터는 폐금기금을 모아 교복지원 사업을, 2016년부터는 청소년 졸업여행 사업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연대해 왔다.
참고로 서지협은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하는 서울지역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기관 간 정보교류, 연대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 3월 설립된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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