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치과의사들도 수불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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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치과의사들도 수불 홍보 나섰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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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련, 대학로서 대국민 캠페인 가져


전국치과대학생연합(의장 박시훈, 이하 전치련)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 사업 대국민 캠페인 등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치련은 지난달 1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수불사업 캠페인과 무료 구강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지역별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중임에도 전국 7개 대학 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무료 구강검진에는 500여 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치련 의장인 강릉 치대 박시훈 학생회장은 “69제 행사 때 구강홍보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방중에 홍보사업을 하게됐다”며 “처음이라 어설펐지만, ‘학생’이라는 순수성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해 준 것같다”고 성과를 밝혔다. 전치련은 향후에도 포항과 전주 등 수불 문제가 불거진 지역에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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