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교수, 평연 특별회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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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 평연 특별회원 됐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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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연 활동 지지의사 표명…강연 당일 회원 가입

 

▲ 박노자 교수
지난 1일‘아시아와 평화’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던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박노자 교수가 베트남평화의료연대(대표 정효경 이하 평연)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교수는“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인류의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평연의 설립 취지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는 뜻을 전하며 가입 의사를 밝혔다.

박 교수는 러시아 태생 한국인 사학자로 2001년 한국으로 귀화해,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사람보다 한국을 더 잘 안다'는 평을 얻고 있는 그는 활발한 강연활동과 『좌우는 있어도 위 아래는 없다』,『당신들의 대한민국 1,2』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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