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부경지부, 무더운 여름 ‘푸른 들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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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부경지부, 무더운 여름 ‘푸른 들녘’으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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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지부, 8월 18일부터 ‘2006 여름 한마당 및 농·의활’

 

▲ 건치 부경지부 정효경 대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회장 정효경 이하 부경지부)가 올 여름에도 푸른 들녘으로 나가 농민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작년에도 경남 합천군 대목마을에서 농·의활 활동을 벌인 바 있는 건치 부경지부는 올해도 오는 8월 18일부터 2박 3일간 지난해와 같은 마을에서 ‘2006 여름 한마당 및 농·의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한마당 및 농·의활에는 건치와 부산 치대를 비롯해 동부산대, 경남정보대, 동주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가할 계획이며, 올해 신설된 부산정보대 치위생과가 참가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박 3일 동안 부경지부는 농가의 일손을 돕는 활동과 함께 스켈링 진료, 틀니 사용법 교육 등 무료 진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부경지부 정효경 상임대표는 “한미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우리 농촌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농민의 삶을 겸손하게 배우는 것과 동시에 치계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소중한 2박 3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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