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42차 종합학술대회 '보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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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42차 종합학술대회 '보름 앞으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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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화합과 단결' 기치로

 

▲ 치기협 42차 종합학술대회가 열리게 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 이하 치기협) 제42차 종합학술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치기협의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화합과 단결로 앞서가는 치기협'을 기치로 치과기공계 최대의 축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주어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로 'CAD-CAM 시스템'과 '임플란트 기공'에 초점이 맞춰져 해외 연자 8명을 비롯해 총 23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치게 된다.

미국의 Lee Culp 박사 등 8명의 해외연자들은 'CAD-CAM 시스템'과 '임플란트 기공'에 대한 강연을 펼치게 되며, 나머지 국내 연자들은 총의치와 국부의치, 임플란트, 어태치먼트, 교정, 심미보철 등 치기공계 전반에 대한 강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둘째날인 9일 오전에 열리는 독일의 Markus Strobel 박사의 'Wol-Ceram System을 이용한 All-Ceramic 제작 최신 기법' 특강은 CAD-CAM을 이용한 기공물 제작에서 Metal Ceramic Frame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최신 이론과 Demostration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회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 마련될 전시장도 이번에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정높이 12∼28m, 915평의 넓은 면적에 3개로 나눠져 있는 전시장에는 치기공계 업체들의 전시회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풍물장터와 각종 공연이 펼쳐질 만남의 공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첫날 열릴 '회원 한마당 잔치'를 비롯해 문화 탐방, 먹거리, 볼거리, 풍물 한자리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주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나들이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3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들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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