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지역민 구강증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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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지역민 구강증진에 앞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8.03.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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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주관 'LG구강보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수불사업부터 초교내 양치시설 설치 등 인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LG구강보건상'에 우수기관으로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2000년부터 구강보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임산부 치주관리 ▲어린이 충치예방사업 ▲치아홈메우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 ▲장애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구강질환 예방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스케일링 등 지역 구강보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아울러 단원보건소는 지역사회 교육지원청과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소에 복도식 양치시설을 설치해 접근성 확보를 통한 자가관리 능력 배양과 환경기반을 조성키도 했다.

이러한 공로가 인정돼 구강보건 증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LG구강보건상'을 단원보건소가 받게 된 것.

이건재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충치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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