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의 사진일기] Good morning Vietna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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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의 사진일기] Good morning Vietnam? (1)
  • 이동호
  • 승인 2006.04.14 0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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뀌년, 베트남 2006.3.2

제7기 베트남평화의료연대 진료단의 일원으로 일주일 동안 베트남에 머물다 왔습니다. 마지막날 진료를 남겨두고, 숙소 인근의 아침어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새벽잠을 깨웠습니다.

 베트남의 어촌이 다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의 작은 포구의 풍경과는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배를 들이는 방파제가 없었던 것입니다.그러면 밤새 잡은 고기들을 어떻게 실어내리냐고요?

한 두 사람만이 겨우 탈 수 있는 큰 바구니배가 수송선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새벽바다엔 수십척의 작은 어선들이 그림처럼 떠있고, 뭍에선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자리돔같은 작은 생선들을 바구니에 가득 담아 팔고 있는 한 무리의 젊은 아낙들의 떠드는 소리가 평화로운 아침을 깨뜨리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어촌의 아침포구 풍경이었습니다.


건치신문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인터넷건치신문'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된 이동호원장입니다.
현재 부산 해운대에서 동네치과를 개업하고 있는 제가 <이동호의 사진일기>란 코너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 것은 분명 디지털문명의 덕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갖 종류의 디지털이미지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곳에 올려질 저의 사진 역시도 흔해빠진 수많은 디지털이미지 중의 하나이지만, 저는 사진 그 자체보다는 사진을 매개로 제 주변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것은 주로 저의 일상이기도 하고 가끔은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여행기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저의 사진과 글이 따분하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연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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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2006-04-17 09:24:05
동호형 사진 내공이 대단하다고 풍문으로 들었는데...이제 볼 수 있게됐네요.
반갑기도 하고..고맙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좋은 사진 자주 보여주십시요

어니 2006-04-15 09:23:08
뭔가 사람살아가는 소리가 뭍어나는 듯 합니다
동네치과원장님의 정감넘치고 진솔한 사진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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